- 미시시피 버닝 Mississippi Burning 1988 1080p (자막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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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시피 버닝 Mississippi Burning 1988 1080p (자막포함)

진 해크먼, 윌렘 대포 주연의 범죄 드라마. 채니, 굿맨, 쉬버너 살인사건(Murders of Chaney, Goodman, and Schwerner)이라는 실제 사건을 각색한 영화로,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못 하고 비디오로 출시 되었다. 로튼토마토 토마토미터 81%다.

1964년 여름, 미국 미시시피주의 「조셉」에서 흑인들에게 참정권 교육을 하던 3명의 인권단체 운동원이 실종된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파견된 F.B.I. 워드와 앤더슨은 성격이 달라 자주 충돌한다. 마을 사람들은 K.K.K.의 보복이 두려워 협조를 거부하고, 지방유지와 경찰서장 또한 모두 수사를 방해한다. 결국 둘은 차가 유기된 장소를 발견하지만, 실종된 3인의 시체는 찾지 못한다. 수사에 위협을 느낀 보안관과 K.K.K. 단원들은 협조하는 흑인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이에 격분한 흑인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만다.

검사인 윌럼 대포, 수사관인 진 해크먼의 연기가 훌륭하며, 둘이 서로 싸우다 이상가인 윌럼 대포가 현실을 깨닫고, 진 해크먼의 방식대로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워드와 앤더슨은 K.K.K. 단원 중 한명을 함정에 끌어들여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미시시피의 대혼란은 가라앉는다. 또한 관련자 모두를 법정에 세워 유죄판결을 받게함으로써 이 사건은 인권승리의 커다란 기록을 남기게 된다. 수사물이지만, 인권 영화로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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